1. 부득탐승(不得貪勝) : 승리에 집착하면 이기지 못한다.
2. 입계의완(入界宜緩) : 적의 진영에 들어갈 때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행동하라
3. 공피고아(攻彼顧我) :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나의 약점을 먼저 돌아보라.
4. 기자쟁선(棄子爭先) : 돌 몇 점을 희생시키더라도 선수를 잡아라
5. 사소취대(捨小就大) :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.
6. 봉위수기(逢危須棄) : 위험을 만나면 모름지기 돌을 던져라.
7. 신물경속(愼勿輕速) : 신중하게 움직이되 경솔하지 말라.
8. 동수상응(動須相應) : 행마를 할 때는 서로 연관되고 호응이 되게 하여라.
9. 피강자보(彼强自保) : 상대가 강하면 먼저 자신을 지켜라.
10.세고취화(勢孤取和) : 내 형세가 외로우면 화평을 취하라.
당 현종 때의 바둑 고수 왕적신(王積薪)이 지었다는 설도 있고, 북송시대 980년경 반신수(潘愼修)가 지어
태종에게 헌상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. 바둑의 <위기십결(圍棋十訣)>을 통해 대망(大望)을 품은 이들이
배울 점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합니다.
"묘수(妙手) 세 번 두면 바둑 진다"는 격언이 있습나다. 묘수는 현상황을 기발하게 타개할 수 있는 수이긴 하지만, 결국 순간순간 요행만 지속한다면 필패한다는 의미입니다. 즉, 정수가 중요하고,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원칙들을 지키면서 두어야 한다는 것인데, 인생에서의 모든 승부에 임할 때에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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